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성 라이온즈/2010년 (문단 편집) == 정규시즌 == 시즌 초에는 1위 [[SK 와이번스]], 2위 [[두산 베어스]]가 확정적인듯 했으나 조금씩 승수를 야금야금 올려가더니 마침내 7월 10일 두산으로부터 2위 자리를 빼앗았다. 이후 두산은 롯데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사실상 2위 자리를 확정짓고 야금야금 계속해서 승수를 쌓아올렸다. 이후 SK가 후반기에 난조를 보이기 시작하자 어느새 SK를 위협하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됐다. 특히 중반부 SK가 6연패를 당했을 때는 정말 1위 탈환도 꿈이 아니었을 지경. 그러나 결국 SK와의 최종전에서 패배하고 이후 SK가 두산과의 더블 헤더를 스윕하면서 2위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2010년 삼성의 팀 컬러는 [[JOKKA|철벽불펜]]. [[오승환]]이 사타구니 부상에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로 시즌 중반 이탈했음에도 SK와 함께 한국프로야구 최강의 불펜진으로 유명했으며, 후반부 SK가 [[김광현]]과 [[카도쿠라 켄]] 이외의 선발진이 모두 무너져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렸을 때는 대적할 만한 자가 없을 정도의 불펜진을 선보였다. 9월 4일까지 5회 리드시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나 이날 롯데와의 경기에서 이 기록이 깨졌다. 이 위업을 깬 원인이 [[폭투]]라는 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 그래도 5회까지 리드한 경기에서 55전 53승 2패라는[* 롯데만 유일하게 삼성에게 5회 리드를 뺏기고도 2승을 챙겼다.] 불펜진의 성적은 경이로운 수준. 여기에 [[차우찬]]의 각성은 삼성의 기세에 힘을 더했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5회 리드시 무조건 이겼다. 53번 중 불펜이 붕괴해서 역전당한 경기도 결코 적지 않은데, 이럴 때마다 타선이 폭발해서 기어코 이겼다.[* 일례로 6월 24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원정경기에서 5회 1-0으로 리드한 경기에서 8회말 이종욱과 김현수의 적시타를 맞고 역전당하며 2-1로 처음으로 5회 리드시 패배할 뻔했다. 9회초 2사에 박한이의 투런 홈런으로 패배에서 벗어났고, 9회말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11회초 2점을 더 내고 승리를 챙겼다.] 다만, [[양준혁]]의 출장 횟수가 줄면서, 양준혁은 7월달에 은퇴를 선언했다. 비록 [[양준혁]]의 은퇴와 [[2010년 한국시리즈]] 전패라는 그림자가 있었다. 그래도 이번 시즌에는 [[차우찬]]과 [[안지만]]이 A급 투수로 각성했으며, [[조동찬]]과 [[김상수(타자)|김상수]]와 [[이영욱(타자)|이영욱]]이 주전으로 자리 잡아 셋 다 30도루를 달성했으며, [[정인욱]]과 [[조영훈]]과 [[오정복]]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결정적으로 2위 자리에 올랐으며, 삼성 왕조의 시작을 알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